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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육아생활79

비눗방울용액 만들기/물,글리세린,세제/황금비율/집콕놀이/유아놀이 아이들과 산책할 때 비눗방울 놀이를 제일 많이 하는데요. 용액이 똑.. 떨어졌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3세라 자기가 들겠다고 고집부리다가 다 쏟아붓곤 한답니다. 아까운 용액들이 땅바닥으로....ㅠㅠㅠㅠ 그때마다 엄마는 소리치게 되는데... 이제 넉넉하게 만들어서 아이에게 야단치지 않고 사이좋고 화목하게 비눗방울 놀이해요. ㅋㅋㅋㅋㅋ 문구점에 가면 비눗방울 용액도 팔긴하는데요. 적은 양이기도 하고, 사려고 갔더니 코로나때문에 업체가 물건을 안 가지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만들기로 했지요. 다 있는 곳(?)에는 1리터에 2,000원 용액을 판다고 하니 살 수 있다면 사세요.ㅎㅎㅎ 저는 아이들과 직접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준비물은 물, 주방세제, 글리세린 추가적으로 설탕이나 올리고당.. (글.. 2020. 4. 7.
[디폼블럭,자석]으로 현관문 마스크 걸이 만들기/집콕놀이/자석 활용/코로나19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일 매일 집콕 중인데요. 오전에 아주 잠깐은 집근처로 산책을 다녀오곤 해요. 그런데 나갈 때마다 마스크 찾느라, 마스크 챙기느라 엄마는 항상 허둥지둥.. 아이들은 몸만 달랑 나가지만 엄마는 챙길 짐이 많잖아요. 혹시몰라 물티슈, 기저귀, 지갑, 비눗방울 놀이.. 가끔은 공룡까지...ㅎㅎㅎ 그래서 현관문 나갈 때 쉽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마스크 걸이를 만들기로 했어요. 집 안에 뒹굴뒹굴 하지 않도록이요. 준비물은디폼블럭, 자석, 글루건(사실 이 디폼블럭을 보다보니 생각난 아이디어예요. 자석은 배달음식점 홍보자석으로 하려다가 자석이 너무 약해서 잘 안붙고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에 붙어 있는 좀 강한 녀석들로 사용했어요. 자석은 다 있는 곳ㅋ..에 가면 쉽게 구할 수.. 2020. 4. 7.
식빵 피자 만들기/냉장고파먹기/집콕간식/엄마표간식/오븐6분완성/레시피 오늘은 늦은 아침을 먹은 터라 점심도 애매해졌어요. 그래서 냉장고 파먹기?를 했지요~ 식빵피자 재료가 있어서 아이들과 준비해봤어요^^ 재료는 식빵2장, 토마토소스, 치즈 1장, 방울토마토, 소세지, 피자치즈 옥수수콘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치즈는 식빵 한 장에 반장 썼어요. 이제 순서대로 올려주세요~ 식빵올리고 토마토소스를 펴발라주세요. 토마토는 슬라이스로 썰어주시고 소세지도 슬라이스 해주세요. 치즈 찢어 올리고 마지막 피자치즈도 올려주면 끝! 우리집 꼬마들 위해 두 장 준비했어요~이제 오븐으로 고고씽~!! 에어프라이기에 넣어도 괜찮아요. 근데 저는 아이들에게 피자 녹는 거 보여주려고 광파오븐렌지에 190도에 6분 돌려주었어요. 피자를 좀 더 넣을걸 그랬어요ㅎㅎ 이제 아이들 먹기좋게 컷팅! 예쁘게.. 2020. 4. 5.
야광팔찌놀이/집콕놀이/유아놀이/불타는 토요일^^ 오늘 밤은 야광놀이를 했어요^^ 요즘 집콕놀이로 핫하더라고요. 우리 꼬마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건 꼭 보여주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우리 꼬마들 어찌나 신나하던지 ㅋㅋㅋㅋㅋㅋ 연결 튜브가 있어서 몇 개든지 이을 수 있는 야광팔찌예요. 아이들 머리에도 씌워주고, 팔이며 발이며 다 걸어주었어요.꼬마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댄스타임을 가지며 신나게 놀았네요. 동그라미를 가지고 동물 모양도 만들어보고, 글씨도 써보고, 이름도 써보았어요. 특별히 아빠에게는 식스팩을 만들어주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한 주의 마무리를 이렇게 현란하게 ㅋㅋㅋ 보냈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2020. 4. 4.
집콕 육아일기(3)/홈스쿨링/3,6세/다이어리 오늘은 토요일이네요. 그동안 토요일은 뭔가 독박육아의 상징이었는데 요즘은 항상 토토토토토토일이니 토요일도 그냥 평일과 다름없지요. 아빠는 오늘도 출근..^^ 아침부터 저는 내려놓음이 필요했어요.. 우리집 두 녀석들이 엄마의 도움이나 엄마의 허락도 없이 둘이 꽁냥꽁냥 쌀놀이를 하고 있지 뭐예요. 이미 쌀은 바닥에 엎어져 있고...ㅠㅠㅠㅠ 쿨한 엄마가 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엄마는 또 치울 걱정. 그래도 뭐 이와 이렇게 된 거 재밌게 놀라고 모래놀이 장난감도 꺼내줍니다. 마음과 행동이 따로 놀아요 ㅎㅎㅎ 오늘 산책은 좀 길게 다녀오려고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공원에서 텐트도 치고, 점심도 먹고,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시간을 보내려고요. 아침을 간단히 씨리얼로 먹고, 도시락을 싸서 공원으로 갔습니다... 2020. 4. 4.
데칼코마니/집콕놀이/엄마표미술/유아미술/물감놀이 오늘은 물감놀이 하는 날이네요ㅎㅎ 도장찍기에 이어 데칼코마니^^ 물감과 도화지만 있으면 되지요~ 옛날에 초등학교 때 해보고 처음 해보는 거 같아요. 딸램 덕분에 추억돋습니다♡ 도화지를 반으로 접어주고요. 반쪽에만 물감을 짜주는데요~원하는 색깔로 자유롭게 마구마구 짜주었어요~ 첫 작품은 요렇게 짜보았어요~ 이제 반쪽을 덮어줍니다. ㅋㅋㅋ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네용♡ 우와~~~~ 난생 처음 해본 데칼코마니.. 딸램이 너무 신기하다고 자꾸 해보자네요~ 이번엔 좀 더 작은 종이에 해봤어요~ 나비처럼~~두번째 나비~ 계속계속 한다고 또 물감을 짭니다.ㅋㅋ이번엔 무지개색으로 해보고 싶대요. 넘 기대되는 엄마와 딸^^와~~~넘 맘에 드는 작품♡ 오늘 한 활동 중에 요걸 제일 재밌어하는 딸램이랍니다♡ 물감을 많이 .. 202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