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육아생활/[아이와함께]떠ㆍ나ㆍ요1 여름 휴가 / 대부도 2박3일 여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국내여행 코로나로 인해 휴가는 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휴가를 준비할 때는 그래도 점점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고 감사하게도 가족 여행을 가볍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올 여름 휴가는 가까운 서해바다로 떠나자 마음 먹었지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사이판에 가고 싶었던터라 이왕이면 섬으로 가고 싶었고, 너무 멀면 오며 가며 아이들과 힘들 것 같아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 대부도로 결정했어요! 섬이지만 배타고 들어가지 않고 다리 건너 갈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저희 휴가는 계속 비비비비비... 비예보가 계속 있었던터라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제주도처럼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섬은 섬이구나 생각했어요. 감사하게도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