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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11

도형놀이 스티커/집콕놀이/유아놀이 비온 후라 오늘은 하늘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싶은데 둘째가 잠들어버려서 큰 아이와 뭐하지? 생각하다가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도형놀이 스티커를 꺼내봤어요~ 저렴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놀이감이라 강추 강추 합니다^^ 뒷면에 다양한 예시가 나왔있어요. 따라붙이기만 해도 아이가 집중해서 잘 하네요. 나중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막 붙이겠대요.ㅎㅎㅎ 다양한 모양들이 있으니 있는 그대로 붙이거나 잘라서 붙이거나 하면서 응용하면 될 듯 해요. 스티커는 10가지 색깔의 8가지 모양이 총 3장 들어있어요. 240개의 스티커! 1,000원입니다.^^ 1/2등분 혹은 1/4등분 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딸램은 예시랑 완전히 똑같이 하고 싶지는 않은가봐요. 뭔가 더 추가.. 2020. 4. 18.
집콕 육아일기(5)/홈스쿨링/3,6세/다이어리 하루 하루가 감사한 요즘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통의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따뜻한 봄 햇살 맞으며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ㅠㅠ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꿔놓았네요. 일상을 대하는 저의 마음을 바꿔놓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그래도 하루 빨리 꺼져주기를...please~아침부터 꼬마들은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이들의 에너지가 정말 부러울 정도예요. ㅎㅎㅎ 큰 아이는 책 읽고, 둘째는 자동차 줄 세우고..^^ 역시나 좋아하는 게 확실히 다른 아이들~ 아침은 누룽지로 간단히 먹었어요. 국물까지 싹싹 비우는 꼬맹이들입니다.ㅎㅎ오전엔 자유놀이 대신 둘째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해요랑" 교재로 활동을 해봤어요.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하고, 가정보육.. 2020. 4. 9.
페트병으로 비눗방울 놀이/재활용/엄마표놀이/유아놀이 봄 날씨가 이리도 좋을 수가 있나요?! 코로나로 여기 저기 침체되고 우울한 기분이 들지만.. 날씨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듯 혼자만 봄이네요..^^ 이런 날 아이들과 집에만 있을 수 없으니 인적 드문 공터로 산책을 나갑니다. 그냥 하늘만 보고와도 좋고, 바람만 맞아도 좋고, 오고 가는 길 꽃이라도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그런 날이네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만든 비눗방울 용액이 많이 있어서 같이 들고 나갔어요. 비눗방울 용액 만드는 방법은 지난 번 올린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0/04/07 - [슬기로운육아생활/[아이와함께]놀ㆍ아ㆍ요] - 비눗방울용액 만들기/물,글리세린,세제/황금비율/집콕놀이/유아놀이 비눗방울용액 만들기/물,글리세린,세제/황금비율/집콕놀이/유아놀이 아이들과 산책할 때 비눗방울 놀이를 .. 2020. 4. 8.
[마스킹테이프, 물감]자작나무숲 표현하기/집콕놀이/유아미술/엄마표미술/홈스쿨링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강원도 인제에서 잠깐 살았었는데요. 그때 근처에 자작나무 숲이 엄청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었어요. 안타깝게도 가까이 사는 저는 둘째가 뱃 속에 있어서 자작나무 숲을 한 번도 못 가봤네요. 산책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는 좀 힘든 코스라고 해서 그냥 포기했었어요. 자작나무 숲은 그냥 랜선으로 보기로 하고, 딸램이와 자작나무 숲을 그려보기로 했지요. 그린다기 보다는 표현하는 거죠.ㅎㅎㅎ 자작나무의 특징은 쭉쭉 곧게 뻗었다는 건데요.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했어요. 준비물은 도화지, 물감, 붓, 팔레트, 마스킹테이프, 물통 그리지 않고 자작나무를 표현하는 방법은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주는 거예요. 두꺼운 나무는 테이프를 두 줄로 붙여주고, 얇은 나무는 테이프를 한 줄로 .. 2020. 4. 8.
집콕 육아일기(4)/홈스쿨링/3,6세/다이어리 이틀이 지나 포스팅을 하려니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ㅎㅎㅎ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서 육아일기를 써내려갑니다!^^ | 오전스케쥴 아침식사 - 산책 - 자유놀이 우리집 가장이자 존경하는 아빠는 주말이 더 바쁘고, 월요일이 휴일이랍니다. 월요일은 하루 종일 아빠와 놀고, 다시 맞이한 화요일. 저는 다시 집콕 육아 모드로 전환하여 우리 두 꼬맹이들과 시간을 보냈지요. 전 날, 늦게 잔 꼬마들은 아침 기상부터 좀 늦었네요. 계획대로라면 깨워야하지만, 엄마는 더 쉬고 싶은 마음에 기다렸습니다. ㅎㅎㅎ 육아맘이라면 이 마음 다 아실거에요.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기다리는 그 시간.^^ 하나 둘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먹으려는데 윗집에서 공사를 하는 지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요. 근데 둘째 녀석이 "무어워.. .. 2020. 4. 7.
비눗방울용액 만들기/물,글리세린,세제/황금비율/집콕놀이/유아놀이 아이들과 산책할 때 비눗방울 놀이를 제일 많이 하는데요. 용액이 똑.. 떨어졌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3세라 자기가 들겠다고 고집부리다가 다 쏟아붓곤 한답니다. 아까운 용액들이 땅바닥으로....ㅠㅠㅠㅠ 그때마다 엄마는 소리치게 되는데... 이제 넉넉하게 만들어서 아이에게 야단치지 않고 사이좋고 화목하게 비눗방울 놀이해요. ㅋㅋㅋㅋㅋ 문구점에 가면 비눗방울 용액도 팔긴하는데요. 적은 양이기도 하고, 사려고 갔더니 코로나때문에 업체가 물건을 안 가지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만들기로 했지요. 다 있는 곳(?)에는 1리터에 2,000원 용액을 판다고 하니 살 수 있다면 사세요.ㅎㅎㅎ 저는 아이들과 직접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준비물은 물, 주방세제, 글리세린 추가적으로 설탕이나 올리고당.. (글..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