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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10

[택배박스]로 주방만들기/식당놀이,주방놀이/엄마표놀이/택배상자 재활용 아이들 있는 집에 왠만하면 다 있다는 주방싱크 장난감..^^ 집이 넓지 않아서 지인이 준다고 해도 마다하고 작은 콩순이 주방놀이로 만족하며 살았는데 집에 공기청정기 필터랑 기저귀 주문했더니 큰박스가 두개나 있는 게 아니겠어요ㅋ 택배박스만 보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오만가지 엄마는 오늘도 뚝딱뚝딱 주방을 만들어봅니다. 주방과 손님이 소통하는 창 구멍을 내줍니다. 다 뚫으면 안되고요~ 저는 삼면만 뚫고 나머지 한면은 접어 내려요. 나중에 간판과 메뉴판이 될 거예요. 이제 식당 지붕을 만들어요~ 잘라낸 박스를 길게 이어붙이고 물결무늬 그려주고 가위로 자르고 색칠하고 꾸며줘요~ 꾸미기 전공 우리 딸램♡ 아까 뚫어놓은 창 위에 붙여줍니다. 이제 싱크대 공사 들어갑니다.ㅋㅋ 먼저 가스레인지 만들어요~~ 이제 설거지.. 2020. 3. 20.
[택배상자]로 만든 집/박스로 집 만들기/유아놀이터/엄마표놀이/재활용 이건 2년전 포스팅이네요ㅎㅎ 둘째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였는데 큰 택배상자를 가만히 둘 수 없었던..ㅎㅎ 큰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한참 뽀로로, 콩순이를 엄청 좋아하던 때였거든요. 아늑하게 누워서 태블릿으로 영상도 볼수있는 그런 공간이죠ㅎㅎ 창문도 내주고 태블릿 공간도 뚫어주고 문 손잡이도 달아주고 문패에 이름도 써주었어요. 흐뭇하네요~ 저기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ㅋㅋ 창문으로 뭐하나 봤더니 감정이입한 채 푹 빠져 보고있네요. 이렇게 완성된 박스집..ㅎ 나름 성공적이었답니다^^ 지금 만든다면 더 꾸미기에 열중했을듯해요~ 2020. 3. 16.
[택배상자]로 로봇 만들기/박스로봇/엄마표놀이 박스만 보면 이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병에 걸렸나봐요... ㅎㅎㅎ 덩치가 있는 박스는 아이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죠! 둘째아이는 자꾸 박스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저는 구멍을 뚫으려고 하고 힘겨운 싸움이 있었네요..ㅎㅎ 머리가 통과할 구멍을 위쪽에 뚫고 팔이 통과할 구멍을 양쪽에 뚫으면 초간단 로봇이 되죠. 그래도 이왕하는거 꾸며주기로 했어요. 색종이로 쭉쭉 찢어서 술을 달고 로켓배송을 자랑하는 로켓 그림은 색종이를 작게 찢어 붙였어요. 큰아이는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로봇이 완성됐어요~ 고마운 택배상자예요^^ 코로나19 얼른 잠잠해지고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래요. 안그럼.. 택배상자의 희생은 계속 될듯요 :) ㅋㅋㅋ 2020. 3. 15.
[택배상자]로 페이퍼토이 만들기/엄마표놀이미술/종이동물조립 오늘은 뭐하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은 아이들과 집에서 뭐할까 고민하며 시작하게 되네요. 오늘은 베란다에 내놓은 택배박스를 보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어린이박물관에서 공룡 뼈 조립된거 본 기억이 나서 얼추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료 택배상자, 가위, 연필, 풀, 테이프, 색연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있는 자연관찰 책에서 잘생긴 진돗개를 보고 따라 그려요. 엇..제 그림실력은.. 정말 부끄부끄하네요ㅋㅋㅋ 조립하기 전에 딸램이가 강아지 얼굴을 꾸며주었어요~ 그리고조립할때 몸통과 다리에 살짝 칼집을 내주는게 중요해요. 여튼 조립 후 진돗개완성! 이런식으로 토끼, 다람쥐, 사자까지 만들었어요. 다 모여랏~~♡ 근데 갑자기 딸램이 고슴도..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