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만 보면
이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병에 걸렸나봐요...
ㅎㅎㅎ
덩치가 있는 박스는
아이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죠!
둘째아이는 자꾸
박스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저는 구멍을 뚫으려고 하고
힘겨운 싸움이 있었네요..ㅎㅎ
머리가 통과할 구멍을 위쪽에 뚫고
팔이 통과할 구멍을 양쪽에 뚫으면
초간단 로봇이 되죠.
그래도 이왕하는거
꾸며주기로 했어요.
색종이로 쭉쭉 찢어서 술을 달고
로켓배송을 자랑하는 로켓 그림은
색종이를 작게 찢어 붙였어요.
큰아이는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로봇이 완성됐어요~
고마운 택배상자예요^^
코로나19 얼른 잠잠해지고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래요.
안그럼..
택배상자의 희생은 계속 될듯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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