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감자채전/비오는 날 브런치/유아간식/집밥백선생/백종원 레시피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산책도 못 나가고 집에서 뒹굴뒹굴~ 우리집 꼬마들과 간단한 브런치 먹으며 오전 시간을 보냈어요^^ 예전에 집밥백선생에 나왔던 레시피인데요. 감자를 응용한 아주 맛있는 고급 간식이랄까요?!ㅎㅎㅎ 아이들이 엄청 잘 먹어서 오늘 한번 또 도전!!

재료는

감자채전 1장 기준 : 감자2개, 소세지3개, 달걀2개,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원래는 베이컨이 있으면 넣어주는 게 좋은 데 없어서 패쓰했고요. 모짜렐라 치즈는 집에 있어서 추가했어요.

1. 먼저 감자를 채 썰어줍니다.

2. 소세지도 채 썰어주세요.

3. 볼에 채 썬 감자와 소세지를 섞어주세요.

4. 이건 안해도 되는데 저는 부침가루를 1스푼 넣어주었어요. 굳이 안 넣어도 전이 되게 하는 방법이 뒤에 나와요^^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썬 감자와 소세지를 넓게 펴주세요. 중불에서 감자가 잘 익도록 중간 중간 볶아주세요.

6. 감자가 잘 익었으면 약불로 줄이고, 전처럼 넓게 다시 펴주세요.

7. 달걀이 들어갈 공간을 살살 비워주시고, 달걀을 넣어주세요. 접착제 역할을 한답니다.

8.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도 올려주세요. 감자체전을 잘 붙이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올려주세요.

9. 뚜껑을 덮어주시면 치즈가 잘 녹겠지요~

완성!!!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아이들과 먹을 때는 케첩을 뿌려주면 좋아요~~ 테이블에 올리자마자 아이들의 포크가 날렵하게 들어오네요 ㅎㅎㅎ

아래 밑바닥에 살짝 눌은 게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쭈~~~욱 늘어나는 치즈도 아주 맛나요^^

아이들과 간단하게 먹을 간식이나 브런치로 아주 좋아요!! 강추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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