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7 색종이로 에바알머슨 따라하기 코로나19가 이젠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네요. 2주 전부터 10명 이하로 떨어져서 아이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시키고 좀 여유를 부렸는데 다시 또 시작되는 거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네요. 2주 동안은 블로그도 잠시 멈춰있었는데 이제 매일 매일 하나씩은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진만 올려놓고 비공개로 해놨던 글인데 오늘 수정해서 포스팅해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ㅎㅎㅎㅎ 아이가 심심하면 에바알머슨 꾸미자고 해요. 이게 아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늘도 에바알머슨 따라하기 들어갑니다!! 준비물은 도화지, 매직, 색종이, 양면테이프, 색연필, 가위 먼저 여인을 예쁘게 그려주세요. 볼수록 매력있는 얼굴입니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머리에.. 2020. 4. 23. 마스킹테이프 미술놀이/물감/덕분에 챌린지/코로나19/의료진감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되고 아마도 가장 힘든 사람은 확진환자들과 그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진들입니다. 방역당국 그리고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계신 많은 의료진들 덕분에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존경합니다. 덕분입니다."는 뜻의 수어를 하고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캠페인입니다. 참여 후 세명을 지목하여 챌린지를 더 확대 해가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아이들과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수어로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재미있는 미술놀이로 함께 했습니다. 먼저 스케치북에 마스킹테이프 작업을 해야합니다. 수어 모양과 글씨를 마스킹테이프로 표현하는 게 .. 2020. 4. 22. 비눗방울용액 만들기/물,글리세린,세제/황금비율/집콕놀이/유아놀이 아이들과 산책할 때 비눗방울 놀이를 제일 많이 하는데요. 용액이 똑.. 떨어졌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3세라 자기가 들겠다고 고집부리다가 다 쏟아붓곤 한답니다. 아까운 용액들이 땅바닥으로....ㅠㅠㅠㅠ 그때마다 엄마는 소리치게 되는데... 이제 넉넉하게 만들어서 아이에게 야단치지 않고 사이좋고 화목하게 비눗방울 놀이해요. ㅋㅋㅋㅋㅋ 문구점에 가면 비눗방울 용액도 팔긴하는데요. 적은 양이기도 하고, 사려고 갔더니 코로나때문에 업체가 물건을 안 가지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만들기로 했지요. 다 있는 곳(?)에는 1리터에 2,000원 용액을 판다고 하니 살 수 있다면 사세요.ㅎㅎㅎ 저는 아이들과 직접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준비물은 물, 주방세제, 글리세린 추가적으로 설탕이나 올리고당.. (글.. 2020. 4. 7. [디폼블럭,자석]으로 현관문 마스크 걸이 만들기/집콕놀이/자석 활용/코로나19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일 매일 집콕 중인데요. 오전에 아주 잠깐은 집근처로 산책을 다녀오곤 해요. 그런데 나갈 때마다 마스크 찾느라, 마스크 챙기느라 엄마는 항상 허둥지둥.. 아이들은 몸만 달랑 나가지만 엄마는 챙길 짐이 많잖아요. 혹시몰라 물티슈, 기저귀, 지갑, 비눗방울 놀이.. 가끔은 공룡까지...ㅎㅎㅎ 그래서 현관문 나갈 때 쉽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마스크 걸이를 만들기로 했어요. 집 안에 뒹굴뒹굴 하지 않도록이요. 준비물은디폼블럭, 자석, 글루건(사실 이 디폼블럭을 보다보니 생각난 아이디어예요. 자석은 배달음식점 홍보자석으로 하려다가 자석이 너무 약해서 잘 안붙고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에 붙어 있는 좀 강한 녀석들로 사용했어요. 자석은 다 있는 곳ㅋ..에 가면 쉽게 구할 수.. 2020. 4. 7. 집콕 육아일기(2)/홈스쿨링/3,6세/다이어리 | 오전일정 (식사, 자유놀이, 산책)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미리 계획하고 아이들의 기상을 도왔어요. 오늘은 어쩐 일인 지 큰 딸램이 먼저 일어나 동생을 기다리네요~ 항상 잠꾸러기였는데 말이죠^^ 아침식사는 간장 계란밥.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도 이게 제일 편하고요 ㅎㅎㅎ 둘이서 사이좋게 책을 읽고 산책을 나갔어요. 오늘도 공룡과 함께..;;^^ 늘 가던 공터에 도화지를 깔고 공룡을 올려보았어요. 그림자 따라 그리기를 해보았지요. 큰 아이는 열심히 그렸지만 둘째는 공룡만 가지고 노네요 ㅎㅎㅎ 꽃을 구경하고, 떨어진 나뭇가지로 글씨도 써보고, 가까운 초등학교 텅빈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아 집에 돌아왔네요. 2020/04/03 - [슬기로운육아생활/[아이와함께]놀ㆍ아ㆍ요] - 그림자 따라 그리.. 2020. 4. 3. 색종이 찢어붙이기/택배상자 재활용/유아미술/엄마표미술/과일꾸미기/집콕놀이 우리집 두 꼬마는 각각 3세와 6세예요. 함께 미술활동 하기에는 한계가 있답니다. 그래서 둘이 같이 할 때는 비교적 쉬운 활동으로 선택해요~ 오늘은 찢어 붙이는 소근육 발달활동이예요.^^ 찢는건 아이들 전문이죠ㅎㅎㅎ 준비물은 택배상자, 색종이, 칼, 가위, 넓은 테이프 택배상자를 먼저 잘라줍니다. 넓은 부분만 쓸거에요. 그림 그리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그려주세요. 당근, 사과, 바나나로 그렸어요. 비교적 색깔이 단순한 아이들로 골랐답니다.ㅎㅎ 이제 칼을 이용해서 모양대로 파주세요~ 이제 뒷면으로 돌려서 넓은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종이앞면에 테이프의 끈끈한 면이 오게 되죠. 여기에 색종이를 찢어 붙이면 되요. 아이들의 최애시간ㅋㅋ 마구마구 신나게 찢어줍니다.^^.. 2020. 4.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