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셀로판지로 나비 만들기/집콕놀이/유아미술/홈스쿨링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10명 안팎이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집콕놀이는 오늘도 계속되네요. 날씨도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은 진짜 산책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는 날입니다.

갈 수 있다면 어디든 훨훨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나비를 만들어봤어요. 알록달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지요^^

 

재료는

택배상자(두꺼운종이), 셀로판지, 비닐봉투, 칼, 가위, 풀, 양면테이프

 

 

1. 먼저 나비를 그려줍니다. 저는 정말 그림에는 소질이 없나봅니다.ㅎㅎㅎㅎ 그냥 최선을 다했어요.

 

 

2. 원하는 나비의 날개를 그려주고 테두리를 2~3cm 주시면 되요. 똑같이 2개 만들어주세요.

 

 

3. 오려주세요. 안에 구멍을 내고 오려주세요.

4. 비닐에도 날개모양으로 그려주시고, 오려주세요. 안에 구멍을 내지 않고 겉에만 오려주세요.

 

 

5.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비닐과 만나야 하니까요.

 

 

6. 이제 가운데 구멍을 내주세요. 어깨에 멜 수 있도록 고무밴드를 집어넣을 구멍을 칼집 내어 뚫어줍니다.

 

 

7. 셀로판지를 다양한 모양으로 오려주세요. 별, 하트, 네모, 동그라미~

 

 

8. 자유롭게 풀로 붙여줍니다. 풀을 꼼꼼히 붙여야 떼지지 않아요^^

 

 

9. 이제 고무줄을 달아주세요!!

 

 

10. 완성~~!!

 

 

 

 

 

 

내복바람에 나비 날개 달고... 뒷태가...ㅎㅎㅎㅎ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긴 하루를 이겨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