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휴원..개학연기..
하루하루 집콕하며
지루할 것 같은 우리 애기들..
그래서 준비했어요~
병뚜껑 축구게임기?ㅎ
이쯤되면 진짜
택배박스 중독 맞나봐요..^^
이만한 재료가 없으니
애정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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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넓직한 박스, 나무젓가랏3개,
주름진 빨대, 가위, 칼, 글루건,
수세미(망사같은), 병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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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골대 골격을 만들어요~
주름진 빨대가 있으면
쉽답니다.
젓가랏 얇은부분이 쏘~옥
들어가거든요.
디귿자 골격 두개를 만들고
그 두개를 남은 빨대로 연결해요.
글루건이 필요하죠~
이런모양이 되요.
ㅈㅓ는 수세미가 좀 작아서
나중에 빨대를 잘라서
더 좁은 간격으로 만들었네요~
이제 박스에 구멍을 뚫어요.
위치를 보시고
십자로 칼집을 내주시면 됩니다.
위치를 잘못 잡아서
저는 구멍이 숭숭..ㅋㅋㅋ
실수해도 다시 도전하는
엄마 모습을 보여줍니다..ㅎㅎ
이제 수세미를 붙여줍니다.
글루건을 이용해 포장하듯이
붙여주시면 되요~
다음은 병뚜껑이 통과할
구멍을 뚫어줘요.
아이들을 생각해서 크게
뚫을까 했지만
저는 남편과
설거지 내기 게임을 하기 위해ㅋㅋ
작게 뚫었습니다ㅋㅋㅋ
골대를 꽂을때
뒷면 나무젓가락은
2~3cm 잘라주세요.
그럼 진짜 골대모양처럼
앞쪽은 높고 뒤쪽은 낮게
표현이 된답니다.
이제 오늘의 설거지는
누가하게 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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