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하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은
아이들과 집에서 뭐할까
고민하며 시작하게 되네요.
오늘은 베란다에 내놓은 택배박스를 보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어린이박물관에서
공룡 뼈 조립된거 본 기억이 나서
얼추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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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택배상자, 가위, 연필, 풀,
테이프,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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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자연관찰 책에서
잘생긴 진돗개를 보고
따라 그려요.
엇..제 그림실력은..
정말 부끄부끄하네요ㅋㅋㅋ
조립하기 전에 딸램이가
강아지 얼굴을 꾸며주었어요~
그리고
조립할때 몸통과 다리에
살짝 칼집을 내주는게 중요해요.
여튼 조립 후 진돗개완성!
이런식으로
토끼, 다람쥐, 사자까지 만들었어요.
다 모여랏~~♡
근데 갑자기 딸램이
고슴도치도 만들자는 거예요.
열정적인 딸 앞에서
안된다고 할 수도 없고..ㅎㅎ
마침 집에 스티로폼이 있었어요.
택배에 들어 있었던 건데
이렇게 또 재활용하네요~
근데
일단 고슴도치는 다음 편에..
둘째 애가 보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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