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가 오늘 경기도 지역화폐 추가 지급 할 것을 발표했는데요.
추석 명절 전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전통시장 등 극단적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활용한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오는 18일부터 20만원 기준 15%에 해당하는 3만원의 한정판 지역화폐를 추가 지급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20만원을 충전할 때 사전인센티브 2만원(10%)을 지원하는 외에 2개월내 20만원 사용시 3만원(15%)을 지원하여 총 5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니 이런방식으로 추가지급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지역화폐는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모바일을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되는 한정판 지역화폐입니다. 한정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혜택을 지급받으려면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늦어도 11월 17일까지 최소 20만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기본 사전인센티브(10%)는 종전처럼 충전 즉시 지급되지만, 소비지원 목적의 한정판 소비지원금은 20만원 이상의 소비가 확인된 후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지급됩니다. 사후 소비지원금(15%. 3만원)은 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반드시 그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지역화폐 충전하고 지역내에서 소비하고 추가지급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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